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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맛집 - 착한가격과 맛으로 승부하는 고기맛집 산성골

곽혜진89 2020. 12. 13. 15:03

 

 

 

 

 

 

 

 

 

산성골 내부 실내는 전통 한옥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아늑함을 주기에 안성 맞춤 이였다.

 

 

 

 

 

 

 

 

 

 

고기집에서 불판이 올리기 무섭게 고기를 먹으려면 맛있는 고기를 주문하는게 정답인것 같았다.

한상 먹음직스럽게 차린 메뉴에서 군침이 흐르는 것은 당연했다. 내가 좋아

하는 소 갈비살을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 그 맛이 어떨지 시작 부터 궁금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


 

 

메인 메뉴를 먹기 전에 기본 반찬을 음미 하는 것은 고기집만의 특권이 아닐까 싶다. 샐러드의 신선함은 기본이요.

 

 

 

 

 

파채를 양념한 것은 느끼함을 달래주는데 제격 이였다. 파채를 싫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

 

 

 

 

 

 

김치는 서울 김치 맛이였고

 

 

 

 

 

 

 

 

 

 

 

 

시원하게 나온 묵은 소고기를 먹다 보면 느껴지는 느끼함을 시원하게 날려 주었다.

 

 

 

 

 

 

 

 

 

 

양배추의 재 발견이라고 해야 겠다. 건강한 식습관의 시작은 야채와 채소를 많이 먹는것에서 부터라는 티비 프로가 갑작 스럽게 생각이 났다.

 

 

 

 

 

 

 

 

 

지금 수유맛집 산성골에서 10주년맞이하여

숯불소갈비살이 600g+600g 이 45000원이 판매되고 있었다.

 

뜨아! 정말?

 

 

 

 

 



 

 

드디어 나왔다. 내가 좋아 하는 소갈비살..소의 그 많은 부위중에서 가장 좋아 하는 소갈비살..불판에 익기 무섭게 먹다 보면 행복한 포만감이 한가득 들어 찬다.

길다란 접시에 800g 나오는 푸짐한 비주얼도 good!

 

 

 

 

 

 

 

 

 

갈비살에 양념이 되어 있어서 짭조름한 맛이 고기의 맛을 더욱 좋게 해주었다. 불판에서 익는 내내 풍기는 고기 굽는 향내가 온몸을 짜랏하게 해주었다. 한마디로 굿이였다.

 

 

 

 

 

 

 

 

 

익어 갑니다. 익어 가요.

 

 

 

 

 

 

 

 



거의 다 익어 갑니다. 거의

 

 

 

 





자 다 익었다. 아 환장 하시겠네요.. 정말..비주얼이 정말..

 

 

 





이것을 보고 식욕을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묻고 싶다.

 

 

 

 

 



 

 

양배추에 싸서 먹으면 더욱 맛이 좋았다.

 

 

 

 

 

 

 

 

 

쌈은 기본이죠..기본..

 

 

 

 

 

 

 

 

 

 

 

 

 

 

갈비살로 몸보신을 한후 마지막으로 돼지 갈비를 먹어보기로 했다. 돼지 갈비는 양념이 잘 배어 있어야 하는데 산성골의 돼지 갈비는 양이 많아서 일단 합격이였다.

 

 

 

 

 

 

 

 

 

 

오늘 불판 아주 죽을 맛이였을 것이다. 얼마나 갈았는지 쉴수 도 없었다. 맛있는 돼지 갈비가 익어가는 소리가 다시 한번 입맛을 당기고 있었다.

 

 

 

 

 

 

 

 

 

 

 

 

불판에 익어가 면서 흐르는 육즙에서 맛있는 향기가 솔솔 풍겼다.

 

 

 

 

 

 

 

 

 

 

 

근디..빵군 다이어트 한다고 했느데 이러다가 다시 뚱보 돼겠구만...아흐 맛나다.

 

 

 

 

 

 

 

 

 

 

 

 

 

 

 

 

 

 

 

 

 

 

 

 

후식으로 먹었던 추억의 도시락과 냉면들...

느끼한 속을 시원하게 정리 해 주었다.

 

 

 

 

 

 

 

 

 








산성골 메뉴판이다.


요즘 같이 가게 오래 하기 힘든때에 10년을 했다고 하니

가게 주인이 대단해 보였다. 앞으로 20년 , 30년 잘 하길 기대해 본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방도 있었다. 이거 없는 고기집은 정말 싫다. 아이들이 여기서 놀아야 고기 먹을때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ㅋ